1월 1일은 지났지만 오늘부터 매일매일 일기 쓰기 챌린지
매일 한 일 정리 안하니 계속 게임만 하게 돼서
왜 네이버가 아니라 티스토리냐 하면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랑 카페는 곧 섭종될 것 같지 않은?
나만 그러면 ㅈㅅ
일단 오늘은 첫날이라 그런가 할 얘기가 많다

일단 프랭크버거에서 조사병단 망토담요를 판다길래 10시반에 가봤는데 털려있었구
사실 핫하긴 할 줄 알았는데 이 고령층만 있는 노인동네에도 털려있을 줄은 몰랐지...
아니 사실 뭐 그렇게 간절하진 않았는데
당근에서 8만원에 처.되팔고 있는 것 보고 진짜 딱밤 개 마려웠슴
-6도 한파뚫고 줄서서 씹덕물건 사고 되팔 정성이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해보는건?

저렇게 아침에 헛걸음하고 오는 길에 짜장면이나 사먹을까 했는데
11시부터 오픈이라 빠꾸당하고
어제 남은 냉동볶음밥이랑 비빔밥 하고 남은 참치를 점심으로 차려먹었슴
참치캔 진짜 몇년만에 뜯어먹는 것 같은데 국물이 아주 진국이었다
먹고 한시부터 시원하게 낮잠 한시간 반 때렸는데 마 이게 백수의 맛 아니것나

먹을거 없을때 닭곰탕 레시피니까 잘 적어두셈
냉동 닭고기 250g 대파 반대 냉동무 냉동양파 한줌씩에 다진마늘 한팩
울집 냄비기준 3/4정도 채운 팔팔 끓는물에 다 때려박고
20분 끓이면 아주 맛있고 간단한 닭곰탕 완성
원래 대파 무 양파 다 꺼내는 레시피인데 귀찮아서
대파만 꺼내고 나머지는 대충 쓰까먹음
운동도 안하는 자취생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야채먹노
식감 안 좋아도 나중에 골골대기 싫으면 걍 처먹자

그리고 하..... 술탄......
진짜 황금딜도로 술탄 조져놓은 다음에는 안하려고 게임까지 지웠는데
미치겠네 마약같은 머스마.
근데 꼭 황금딜도 아니더라도 술탄 엉덩이 따는 엔딩 생각보다 안 힘드니 꼭 보셈
이후에 모욕당한 술탄 아이템 뜨는데 일러스트가 개 취향임
술탄이시여 엉덩이를 바치소서
이거 말고 게임은 레드랑 에펙 두시간정도 했는데
챔피언은 한번도 못했다 한결같이 저주같은 실력
아무리 생각해도 에펙 실력 늘리려면
이 좃같은 퓨즈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우선인 것 같은데
다른 캐릭터를 하면 이 손맛이 안나옴
레식도 그렇지만 연쇄폭탄마 캐릭터들이 참 재밌는 듯 팀원의 애환과는 별개로

프로젝트는 진짜 딱 여기까지 진행했다
그래도 하루만에 큐브 프리뷰 큐브 생성 기능 스테이지 읽어오는 것까지 구현한거면
만 이십팔세 무직백수경력단절로바치곤 개쌈12뽕하게 구현한 것 아닐지?
두달동안 처.놀았으니 슬슬 시동걸어야지 라고 생각한지 어언 20일 씨이발~~~
내일도 일기 쓸 생각 하니 너무 귀찮지만
뭐라도 남겨놓는다는 생각 하니 기분이 좋아지긴 함
제 게으름에 축복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6.01.27. 실패는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준다 (0) | 2026.01.28 |
|---|---|
| 26.01.26. 후리시키루 츠요이 아메 에가이타 유메노 하테 (1) | 2026.01.27 |
| 26.01.25. 자기야 우리 집은 원래 신발을 침대 위에다 놓는데? (1) | 2026.01.26 |
| 26.01.24. 고도로 발달한 봉골레는 닭칼국수와 구별할 수 없다 (0) | 2026.01.25 |
| 26.01.23. 콩나물 + 대파 + 청양고추 + 신라면 = 시원함 치사량 (0) | 2026.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