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오전에 카구야를 완성했다는 소식
머리카락과 배경색을 같게 그리는 그림이라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손바닥 방향을 반대로 그려서 급하게 수정했음
눈이 생각보다 너무 튀긴 한데 카구야는 이뻐서 ㄱㅊ

오늘의 점심은 냉동볶음밥과 먹다 남은 콩나물국 떨이
3일동안 먹은 국이라 슬슬 맛가는게 느껴지긴 했는데 차가운 국이라 그냥 먹음
콩나물국은 정말 좋은게 따시게 먹어도 뜨끈허이 좋고 차갑게 먹어도 시원허이 좋고
자취생 요리 단점이 한번 해놓으면 질리도록 먹어야 한다는건데
온도만 다르게 해도 다른 요리같으니 덜 질리는게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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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정말 오랜만에 노래방을 다녀왔음
아마 9월쯤 헤어졌던 애랑 같이 간게 마지막이라 한 4달쯤 된듯?
사실 오전에 그림 그리면서 라스트 스타더스트 부르다가 뽕차서 다녀온건데
라스트 스타더스트랑 마이 디어리스트는 ㄱㅊ은데 생각보다 초계반이 부르기 개빡세더라고
그리고 요란 빅토리로드랑 발묘 빨리 TJ에 실장해라 실장해줄때까지 TJ 본사앞에서 하루에 한번씩 요란부름
별개로 정말 현타오는 소식인데 오늘... 프로젝트... 진행상황은 없음...

난 네페르 재상 만들고 밀교신 루트타서 묘상에 애들만 풀로 채우고 싶었을 뿐인데
네페르 루트를 리엘 루트에 비해 너무 빠르게 열어버려서 퀘스트 시원하게 말아먹은 김에 정교신 루트 탄다고 하
근데 일케 몇트씩 하다보니 점점 주의할 점 뇌리에 각인되는게 좋은 것 같긴 하다가도
시발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공략을 봐도 이해가 안되고 이렇게 대가리 박치기하면서 깨는게 맞나 싶긴 해

하지만 솔직히 이 스크립트 하나로 오늘 정교신 엔딩 잘봤다 싶었음
진짜 하... 술탄 게임 가장 좋은점 하나가 스크립트를 간결하게 짜는데도 머릿속에 저 상황이 잘 그려지는 점
술탄 저새12끼가 진짜 사람새끼가 아닌데도 이렇게 같이 싸우는 스크립트에서 도파민 팡팡 터지는게 너무 좋았음
내일 아마 보려고 했던 네페르 재상 & 바드리야 고아들 묘상에 수용 + 노예 살려서 혁명 엔딩까지 보고
그 엔딩에서 살짝 맛본 밀교신 키우기로 밀교신살 엔딩 스타트 해보지 않을까
내일도 프로젝트 안한다는 소리임 ㅎㅎ... ㅋㅋ... ㅈㅅ...!

오늘 원래 냉장고 떨이겸 바지락 된장국에 닭도리탕 해먹으려고 했는데
술탄때문에 대충 참치랑 대파 볶아서 계란 얹고 밥에 비벼먹음
울엄니가 20년간 웰빙 유기농만 먹이고 콤퓨타 일일 한시간 제한 두면서 애지중지 키운 자식새끼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니...
근데 내생각에 울엄니도 이 시대에 태어나서 술탄 한번 접했으면 100시간 찍었음 진심으로
농약같은 머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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