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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6.01.24. 고도로 발달한 봉골레는 닭칼국수와 구별할 수 없다

이번달 커서 토큰을 다 썼다는 소식인데요

이제부터 쨈민이 클로드코드 챗지피티 다 돌려서 코딩복붙 시작해야됨

프로로 업그레이드 하면 되지 않냐고?

 

인간적으로 백수시즌엔 식비도 아끼려고 쿠팡 아직까지 쓰고 있는데

한달에 3만원은 넘모 비싸자너

찐 개발자라면 커서 프로정도는 턱턱 쓰겠지만 난 짭발자라 ㅅㄱㅂ

 

프로젝트는 하루에 한시간 ~ 세시간정도 하고 있는데

지금은 스테이지 데이터 읽어와서 트리거랑 큐브 세팅하는 부분까지만 했슴

넘 느린거 아닌가 싶긴 한데 도저히 이 이상 시간을 못내겠다

하루 8시간 일은 어케했는지 아직까지 미스테리

 

그리고 아침밥

콩나물 진짜 슬슬 물생길 것 같길래 대충 절반 국에 때려넣음

콩나물 이새기가 정말 자취생들 효자입니다 콩나물국에 콩나물무침 콩나물라면

1500원 가격으로 다섯끼는 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음

단점이라면 좀 빨리상함 냉장고에 박아뒀어도 1주일내로 처리해야된다는 점

 

그리고 전에 남아서 얼려뒀던 닭곰탕 육수에 바지락 좀 넣어서 만든 봉골레 파스타

물론 화이트와인따위 없습니다

근데 사실 닭육수 맛이 너무 찐해서 잔치국수랑 구분이 안갔음

담부터는 그냥 얌전히 알리오올리오 해먹어야겠다...

 

그리고 카구야히메를 봤슴 흑흑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일단 스토리에 비해 작화가 너무너무 좋았고

월이마 라이브씬은 아쉽긴 한데 머 이 애니는 아이돌이 될래! 라는 주제보다는

주역 캐릭터 두명 사이의 감정선과 사랑 그리고 관계가 주가 되는 애니라고 생각해서

ㄱㅊ지 않을까~~ 라기엔 또 월이마로 마케팅해서 그런지 다들 화가 많이 났드라

사실 라이브씬이 문제가 아니라 말했듯이 주역 캐릭터 두명의 관계가 주 요소인데

애니 시리즈가 아니라 두시간 반 안에 넣다보니 유야무야 넘어가는 부분 있던 것 정도

 

ㅋㅋ 근데 난 동서남북으로 욕처먹는 한국영화도 재밌게 여기는 사람이라

별 문제 없이 카구야 조호오오온나 이쁘네 하면서 봤던 것 같음

실제로 이쁘잖아 아

 

그래서 그리는 중

자료 보면서 느낀건데 코코로랑 미사키 느낌 낭낭하다는 생각을 했음

 

그리고 처음으로 윈터 와이프아웃에서 챔피언 먹었다

딜은 벌레새12기지만 머 퓨즈 귀엽잖아

퓨즈 유일하게 짱나던게 외모였는데 이번 스킨으로 얼굴 다 가려줘서 좋음

수염최고 고글최고 안경최고 장발최고 깐머최고

포브스 선정 부르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성 1위 월터 피츠로이